올리브영 화이트닝 세럼 / 잡티세럼 추천 - 구달 청귤 비타C 세럼

벌써 더워지는 여름이 왔습니다.

 

6월인데 왜 이렇게 더운 거죠? 

거기다 칙칙한 피부톤까지 ㅜㅜ

 

한동안 화이트닝 에센스는 쓰지 않았는데 여름이 되니 화이트닝 제품을 찾게 되네요.

 

사실 작년 여름에 구달 청귤 세럼을 잘 쓰긴 했는데...

올해는 다른 제품을 써보고 싶어서 아이소이 잡티세럼을 구입했는데요.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제 피부에는 좀 건조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한여름에 쓰기 위해 일단 쟁여놓았고요.

 

구달 청귤 비타C 세럼을 재구입해 보았습니다.

 

구달 청귤 비타C 세럼~

 

살짝 노란빛이 도는 투명한 유리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뭔가 상큼한 청귤의 느낌이 느껴지네요.

 

 

 

작년에 쓰던 제품과 비교해 보니 용기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전 기존 용기가 더 예쁜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미백 성분으로는 비타민B3(나이아신아마이드)를 사용했는데요.

기존 제품에 비해 미백성분이 2배나 더 들어가 무려 4%라고 합니다.

 

의심성분 18가지도 넣지 않았다고 하니 피부에 좀 더 순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구달 청귤 세럼(화이트닝 세럼)의 또 다른 이름은 2주 잡티 이별 세럼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제품을 썼을 때 피부톤이 살짝 밝아진 느낌이었지만 잡티가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새로운 구달 청귤 비타C 세럼의 효과도 비슷한 듯합니다.

대부분의 화이트닝 세럼이 그렇듯 잡티까지는 무리인 것 같네요.

 

 

 

구달 청귤 비타씨 잡티 케어 세럼을 짜보면 일단 향에서는 합격~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청귤향이 너무 좋네요.

 

제형은 몽글몽글 점성이 살짝 있는 편이고 발림성도 괜찮습니다.

 

제가 구달 청귤 비타씨 세럼을 다시 구입했던 이유는 의외의 보습력이었는데요.

 

보통 화이트닝 에센스는 여름용이라 바르면 촉촉한 느낌도 없고 건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달 청귤 비타C 세럼은 너무 촉촉해서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요.

 

새로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좀 가벼운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아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른 화이트닝 세럼들에 비해서는 촉촉한 편~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세럼 플러스 30ml + 세럼 플러스 미니 5ml + 크림 미니 5ml + 세럼 마스크 세트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약간 촉촉한 느낌의 화이트닝 세럼을 찾는 분들, 중건성분들께 추천합니다.

 

잡티가 없어지진 않지만 살짝 연해지기도 하고 피부톤도 밝아지니 여름에 꾸준히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 화이트닝 세럼으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