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미국증시) 초보자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

안녕하세요! 관리인J 입니다.

 

2019년 미국경기가 좋아지고 증시가 활황을 거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만이 아니라 전세계 증시가 하락을 거듭하는 중이지만 코로나 19가 점점 사라지거나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된다면 경제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증시도 안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국내증시와 마찬가지로 미국증시도 많이 떨어진 이 시점.

미국주식 중 반도체나 인공지능 관련 회사의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것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일단 해외주식(미국주식)을 사고 팔려면 증권사에 해외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내 주식은 수수료가 낮은 편이라 어느 증권사를 선택하든 크게 차이가 없지만

해외주식 쪽은 증권사마다 수수료와 환율이 다르고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크게 차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만들기 전에 증권사 수수료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나라마다 주식 수수료율이 다른데 일단 미국주식 기준으로 정리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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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수수료 = 거래수수료(위탁수수료+유관기관제비용) + ECN Fee + SEC Fee

1. 거래수수료(매매수수료)

- 위탁수수료 : 증권사 수취 비용

- 유관기관제비용 :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지불하는 비용 

 

'최소 수수료' 는 소액으로 거래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수수료.

일정 금액 이상을 거래하면 거래수수료로 대체되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최소 수수료 제도를 폐지.

 

2. ECN Fee(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 : 매수, 매도시 체결수량 X $0.003 

   현재 ECN Fee는 거의 면제하는 추세.

 

3. SEC Fee(미국증권업협회에서 부과하는 증권거래세) : 매도금액 X 0.00221%(1년에 3회 정도 변경됨) 
   보통 SEC Fee 1센트 미만은 1센트로 부과.

 

비교해 보면 최소수수료는 대부분 폐지되는 추세이며 전체적인 수수료가 비슷하게 맞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싸다고 거래비용이 싼 건 아니며

환율 및 환전우대를 고려한 환전수수료도 비교해 봐야 합니다.

해외주식(미국주식) 환율 및 환전수수료 비교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2020/04/10 - [재테크 관리인/주식] - 해외주식(미국주식) 초보자 증권사별 환전수수료 환율 비교

해외주식(미국주식) 초보자 증권사별 환전수수료 환율 비교

 

각 증권사별로 위탁수수료 무료, 환율우대, 실시간 시세 이용 등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은 키움증권, 대신증권 크레온,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미래에셋대우증권 등에서 하는 이벤트 조회해 보시고 좀 더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주식에 입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국내주식 거래에 이용하시는 증권계좌가 있다면 해당 증권사에 해외주식거래 신청을 하셔서 이용하셔도 됩니다.

 

해외주식 초보자의 미국주식 사는 법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2020/04/18 - [재테크 관리인/주식] - 해외주식 초보자의 미국주식 사는 법

해외주식 초보자의 미국주식 사는 법

이상 해외주식 초보자의 글이었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