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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연휴 때 강원도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원주하면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는데...

마침 검색해 보니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유명하더라고요.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과 간현산의 절경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원주를 대표하는 간현관광지에 있습니다.

또한 소금산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휴장일은?
설날 당일, 추석 당일, 매월 1, 3번째 월요일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료
일반 - 대인 9천원 / 소인 5천원
강원도민 - 대인 7천원 / 소인 4천원
원주시민 - 대인 5천원 / 소인 3천원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운영시간
동절기 11월 ~ 4월 : 09시~ 17시 (매표시간 09시~ 15시30분)
하절기 5월 ~ 10월 : 09시~ 18시 (매표시간 09시~ 16시30분)

 

소금산 그랜드밸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데크계단을 올라갑니다.

처음에 나오는 데크계단만 해도 거의 600계단이니 꽤 숨이 찼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데크계단을 다 지나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입장하기 전에 표를 확인하기 때문에 소금산 출렁다리를 이용하지 않을 분들은 굳이 표를 구입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출처 : 원주관광 홈페이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코스 ~

데크계단 => 출렁다리 / 하늘바람길 => 하늘정원 => 데크산책로 => 소금잔도 =>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 => 우회등산로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코스는 생각보다 길어서 총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소금산 울렁다리로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더 무서워 보였네요. ㅜㅜ

 

 

휴일이라 출렁다리를 방문한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100m 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한 200m 길이의 소금산 출렁다리~

 

 

저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소금산 출렁다리 중간에서 되돌아왔습니다. ㅜㅜ

 

출렁다리는 그럭저럭 건널 것 같은데 저 멀리 울렁다리를 건너기는 더 힘들 것 같아서 돌아오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외에 소금산 절벽에 붙은 잔도가 있습니다.

 

소금산 잔도길이 353m,  폭 1.5m의 철망으로 되어 있어 산벼랑을 끼고 걸어가며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고도 225m 로 일명 소금산 스카이워크로 불리며

아찔하지만 원주 소금산의 멋진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더 가다보면 소금산 스카이밸리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라는 전망대가 있고...

 

마지막에 소금산 울렁다리를 지나야 하는데...

소금산 울렁다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나 길어 404m 라고 합니다.

 

중간에 유리바닥도 있어 아찔함을 배가시켜놓았다고 하는데...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좀 힘들겠지만 강심장인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출렁다리, 잔도, 소금산 울렁다리~

 

풍경만으로도 힐링되긴 했지만 끝까지 가보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높은 곳을 무서워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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